동작구, 기업체 대상 ‘개인별 책임담당제’실시 홍보효과 돋보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2007년 서울시 업무택시제 활성화시책 평가에서 관련기업체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구에 선정되는 실적을 보였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9월30까지 추진한 실적을 서면ㆍ현장점검 평가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18개 항목 ‘자치구 추진태세 및 추진, 민간기업체 업무택시제 참여유도, 기업체 수요관리 참여성과 반영, 홍보실적, 자치구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5개 영역이다.
업무택시제는 ‘승용차 이용 감축을 통한 교통 혼잡 및 대기오염 완화, 기업체의 비용절감 및 업무효율 제고’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는 제도로 민간기업체 업무택시제 참여유도 및 실적, 홍보실적에 중점을 두고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민간기업체를 개별 방문하여 업무택시제의 다양한 효과를 알려주는 ‘개인별 책임 담당제’ 추진 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작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교통 혼잡ㆍ대기오염 완화 등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업무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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