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외국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우뚝
영등포구, 외국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우뚝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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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Parc1건립에 따른 설명회개최
▲ 국내 최고층 높이의 파크원(PARC1) 건립에 따른 설명회에 참석한 (왼쪽부터)천기웅 부구청장, 김형수 구청장, 피터 왈리크노우스키 스카이랜대표이사, 임명규 스카이랜부사장.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천기웅 부구청장을 비롯 구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파크원의 개발업체이며 다국적 금융투자회사인 스카이랜 코리아측의 대표 피터 왈리크노우스키(Peter.Walichnowski)등 해당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동22번지 통일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국내 최고층 높이의 파크원(PARC1) 건립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스카이랜측은 서울의 여의도는 투자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외국기업에 대한 제약이 줄어든다면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퉈 여의도로 진출하게 될것이라면서 파크원의 여의도진출을 기대했다.
또한 구는 최근 국제금융팀을 신설 외국투자기업이 복잡한 절차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외국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면적 63만㎡에 총 사업비 2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파크원은 기계시설을 포함 총 72층으로 52층 오피스빌딩 2개동과 비즈니스호텔 1개동, 쇼핑몰1개동이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 타운으로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