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명예감사관’ 떴다
강서구, 주민명예감사관’ 떴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5.06 15:06
  • 댓글 0

시민통제기능 강화…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열린 감사로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 풍토를 조성코자 주민 명예감사관제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 명예감사관제를 통해 사정 기관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통제에 의한 부정부패 감시 강화로 자율감사 분위기를 조성 행정 수행 과정의 공정성과 정당한 질서 유지를 위한 공해 행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각 동별 1명씩 지역내 퇴직 공무원이나 애향심이 투철한 주민을 선발 26일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명예감사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리 제보와 함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을 제보하는 한편 동사무소 종합감사나 부분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비리를 배척하고 감사계획 및 결과를 공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공개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자체 감사 기능을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 기능으로 전환 비리를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