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공무원 'e-능력' 탁월
광진구 공무원 'e-능력' 탁월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7.11.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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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정보화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지난 10월5일 실시한 제14회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기관상)을 수상, 19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행정자치부가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세계1위의 전자정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 경쟁력을 통한 행정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 지역예선에서 총 98개 중앙ㆍ지방행정기관에서 341명의 우수공무원이 참가해 인터넷정보검색, 프리젠테이션 작성, 기획문서 작성, 통계프로그램 운용, 전자문서편집능력 등을 평가했다. 평가기준은 경진대회 참가자 성적(60%)과 함께 기관의 자체 경진대회 운영실적 및 정보화 수준진단, 직원 정보화 교육실적 등 전반적인 기관평가(40%)가 반영했다.

이번 대회에 구는 서울시 대표로 참가했다. 이는 세무1과의 오태화씨, 디지털정보과 민정기씨, 중곡제2동사무소 정은희 씨, 민원여권과 최정신씨 등이 지난 7월 2007년 서울시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참가해 16개의 개인상 중 구 대표참가자 4명이 전원 수상 및 기관상(단체) 최우수상을 수상에 따른 것으로 2007년도 행자부 공무원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서울 대표의 기회를 얻은 것.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구는 지난 2006년 서울시정보화능력경진대회 개인전ㆍ단체전 2관왕, 2007년 2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상 수상, 2006년도 행자부공무원능력 경진대회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07년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정보화능력이 우수한 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통령상은 기상청, 국무총리상은 서울시 광진구, 행정자치부장관상은 행정자치부, 서울시 서초구, 방위사업청, 충청남도 서산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