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3년연속 우수구’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3년연속 우수구’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2 11:21
  • 댓글 0

도로물청소시 물튀김 방지용 방송테잎 자체제작 등 우수사례 꼽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서울시 주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의 추진실적을 청소ㆍ도로물청소상태 등 8개 항목으로 나눠 내ㆍ외부 평가위원의 서면ㆍ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지난 2003년 시작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내 집ㆍ내 점포 앞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가꾸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중 동작구의 ‘남은 음식물 소멸처리용 발효 흙 보급ㆍ도로 물청소시 물튀김 예방 방송 테이프 자체제작 활용ㆍ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단속 매뉴얼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 등은 타 자치단체 청소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구는 2004년 특별 노력구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됨으로써 청소행정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행정 내실화를 도모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복지동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