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폭설시 제설대책 완료
금천구 폭설시 제설대책 완료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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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대비 만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차질 없는 제설대책을 30만 구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구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최소화해 나간다. 이에 구는 강설시 사용할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자재를 확보함으로써 사전대비태세를 완비했다. 작업거점 3개소를 분산 배치해 시흥대로 등 17개 노선(44km)을 초동대처 함으로써 취약지점 및 취약시간대에 대한 제설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해 초동제설에 총력을 기울인 다는 것으로 취약지점 및 취약시간대를 집중관리하고 주민참여와 홍보활동 강화로 강설 사고를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설시 마을마스노선 대책도 수립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제설을 위해 380여명의 구청 제설인력과 제설차, 염화칼슘, 모래 등을 확보해 주민통행 및 마을버스노선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폭설시 유관기관, 군부대 및 민간장비ㆍ인력 동원체계도 구축했으며 필요시에는 구 전공무원을 제설에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7월19일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서울시 조례가 제정ㆍ시행됨에 따라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스스로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을 치우도록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