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탄생! 10주년 기념행사
경기도시공사 탄생! 10주년 기념행사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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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매출 6조, 1인당 매출액 70억 달성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공사는 지난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내외귀빈과 직원 및 직원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경기지방공사는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이며 제2의 창업을 선언해 공사의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계기로 마련했다.
이날 권 사장은 “2012년에 매출 6조원, 직원 1200명에 1인당 매출액 70억원의 국내최고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2020년에는 매출 9조5000억원, 공사직원 1500명으로 늘려 다양한 공간가치 창출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권 사장은 천백만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 공간 창조라는 미션을 모든 임직원에게 부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적인 발전은 물론 이제는 질의 완성시대로 가야함은 물론 질적인 완성도를 넘어서 아름다움으로, 바로 그 아름다움을 뛰어넘은 역사를 경기도 공사가 새롭게 써야한다“며 새롭게 탄생하는 경기도시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선포된 새로운 CI는 이런 시대적 흐름과 부합한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의 칼라와 지성과 세련을 연상시키는 청록을 혼합해 경기도시공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표현했고, 서로 연결돼 있는 7개의 원으로 경기도내에서 경기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나타냈다.

<손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