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지난달 15일 제329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호석ㆍ강혜란ㆍ정승구ㆍ안병건ㆍ손혜영ㆍ홍은정ㆍ고금숙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병건 의원은 도봉구청 내 무더위쉼터 사업 '휴가'와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 의원은 도봉구가 구청 1~2층에 조성한 무더위쉼터 '휴가'는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좋은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테마형 무더위쉼터 같은 좋은 사업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명을 무료제공했지만, 일부 무분별한 사용자로 인해 모든 구민에게 수혜가 돌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빈 생수병으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또한, 지하철 1ㆍ4호선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빠른시일 내에 추진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