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e음’ 카카오톡 간편히 가입
‘고향사랑e음’ 카카오톡 간편히 가입
  • 양대규
  • 승인 2023.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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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카카오톡 연계 서비스 출시...국내거소신고 외국동포, 등록외국인도 기부 가능
고향사랑e음 카카오톡 인증 서비스 모습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앞으로 카카오톡으로 ‘고향사랑e음’의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오후 10시부터 카카오톡 회원정보를 연계한 ‘고향사랑e음’ 가입 및 접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회원 가입 시 필요한 약관동의와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등 본인인증절차 없이 카카오인증서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이와함께 행안부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과 연계한 국내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의 기부도 가능토록 했다 

국내 거소신고된 외국국적 동포는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번부터 기부가 가능해졌다. 

등록외국인에 대해서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에서 거주지 조회와 체류자격 조회 등을 확인해 기부 가능여부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안부는 올해까지 ‘고향사랑e음’에 지정기부 기능을 추가해 기부자의 기부금 사용목적과 기부금 사용처 지정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플랫폼이 진입해 ‘고향사랑e음’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도록 정부는 민간플랫폼 운영을 위한 법령상 근거 및 플랫폼의 자격 요건, 서비스 신청 승인 방법 및 절차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만섭 행안부 차관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하고 세부 기준을 마련해 민간플랫폼 진입을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e음’ 사용성 개선 노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 개개인의 따뜻한 애향심이 고향에 닿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