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보전협회,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 성황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 성황
  • 서영섭
  • 승인 2023.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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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 홍보 포스터 그리기' 시상식 및 그림 전시회 가져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홍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홍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녹색환경보전협회(협회장 임병진)은 지난 14일 인천시 계양구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은 (사)녹색환경보전협회 본회와 경기지부 회원, 홍보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 및 가족들, 환경을 실천하고 사랑하는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형우 가수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예회장 위촉장 수여 △홍보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1부 홍보대사 '켄지' 축하공연 △환경전문가 토론회 △2부 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으로 북극곰 살려주기 이벤트에 참여해 집을 잃은 북극곰 집을 안전하게 만들어주었다.

협회 사무처는 “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23년 기후위기대응 홍보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지난 8월24일부터 9월22일까지 홍보포스터 그리기 작품을 접수 받았다”며 “이번 그리기 주제는 ①기후위기대응 우리의 역할 ②온실가스 주범 화력발전소 조기폐쇄 ➂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접매립 종료이다. 참여 방법은 일반부문, 학생부문으로 나누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한 그림을 협회 사무처에 9월22일까지 직접방문(우편)접수한 작품들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 행사 종료 후 관계자들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환경보전협회, 제1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 행사 종료 후 관계자들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그리기 공모전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협회 사무처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미술부문 전문가)2명을 추천받아 지난 9월27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입상작품들을 선정하였다. 이번 그리기 공모전은 전국에서 65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28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문가 토론회는 2026년 수도권 쓰레기(폐기물)직매립 금지에 따른 △광역소각시설 필요성 △주변지역의 교통·환경 문제점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정책방향과 실현가능한 대안 등을 토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환경 전문가 토론회는 한국화학안전협회 박수영 교수, 경인여자대학교 임목삼 교수, 경인방송 윤종환 기자, 녹색환경보전협회 임병진 협회장이 참석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매립지관리공사, 주민지원협의체, 인천경실련에 2026년 수도권쓰레기직접매립금지에 대한 환경전문가 토론회 참석을 요청했으나 해당 기관과 단체는 참석을 못한다고 통보했다.

앞서 협회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수도권매립 종료 및 미래가치'에 대한 인천시민 등 주변지역 3만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한 결과를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문에 참여한 인천시민들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30여년간 고통 받고 있음을 명확히 나타내고, 수송로 주변의 주거와 교통 환경문제 등과 광역소각시설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임병진 협회장은 “행사 시작 30분까지도 오늘 날씨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웠다”며 “충청지부와 회원들이 불참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환경보전활동은 누구를 위해 하는게 아니라 나와 내 가족 우리를 위해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인천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한다고 하지만 2026년부터 사용을 이어갈 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다”며 “4자가 이 예외조항을 갖고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연장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인천시민 모두가 이 내용을 알고 수도권매립지 사용이 꼭 종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