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공단, 강동성내 청년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강동구도시공단, 강동성내 청년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 양대규
  • 승인 2023.1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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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 부설주차장 50면, 주거지주차 전일제 운영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강동성내 청년주택 주거지주차구획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강동성내 역세권 청년주택의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유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성내동 87-1번지에 위치한 강동성내 청년주택(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 부설주차장의 유휴 공간으로, 11월부터 주거지주차구획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구획은 총 50면으로 개방규모가 상당한 만큼 인근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구획은 주거지주차 전일제 형태로 운영되며, 주거지주차제 운영기준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배정된다.

공단은 앞서 10월 길동에 위치한 공공주택(구일주택Ⅱ) 부설주차장 일부 유휴공간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 현재 순조롭게 운영 중에 있으며 구획 이용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주차장 유휴공간을 개방하는 ‘공공주택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추진을 위해 공단은 지난 4월 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개방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연이어 공공주택 주차장 개방이 성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차난 해소 효과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상생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개방 운영으로 인해 주택가 주차난 완화는 물론, 개방 시설은 주차 차단기 설치 등의 시설개선비 지원 및 주차수익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공공주택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수익공유형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 추진하여 강동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