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점등식
서초구는 매년 서초구교구협의회 및 사랑의 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형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야경을 선사해 왔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서초 I,C 녹지대와 서초구청 광장 2개소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30일 오후 6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에 점등식을 갖는다.
이번 대형크리스마스트리의 설치로 서초I.C 녹지대내 25M짜리 메타세콰이어에는 빛으로 한땀 한땀 수를 놓듯 수천개의 장식전구를 달아 주민은 물론 경부선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화려한 연말분위기를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구정광장에도 설치해 구청을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한다.
한편 구는 대형크리스마스트리가 12월말까지 서울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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