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실버센터 건립
금천실버센터 건립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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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노인전문요양시설과 통합복지타운으로 조성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관내 노인들을 위해 시흥2동에 가족적이고 아득한 분위기의 노인복지시설인 금천실버센터를 건립한다.
구는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각종 정보제공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버센터를 건립키로 한 것. 노인성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노인생활시설의 확보가 시급해 짐에 따라 구립노인전문요양시설과 체육시설을 함께 조성, 일반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복지타운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실버센터와 지역사회에 친화적인 주민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키로 결정하고 후보지를 조사한 후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시흥2동 267-9외 19필지를 건립부지로 결정해 추진 중이다. ‘금천실버센터’는 연면적 3000㎡ 100명 수용 규모의 노인요양시설 1동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연면적 1650㎡ 규모의 주민복지시설(동 복합청사 등) 1동 등 2개동으로 건립하게 된다.
건립부지는 3959.6㎡로 건축면적 921.6㎡을 제외하면 3038㎡의 잔여토지가 남게 되며, 이 잔여토지에는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완공이 되면 금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명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노인 안정에 기여해 입소자의 가족들도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