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 사찰문화체험 이벤트
주한외국인 사찰문화체험 이벤트
  • 시정일보
  • 승인 2003.1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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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강원도 문화와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홍보시키기 위한 사찰문화체험(Temple Stay)이 지난달 2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월정사에서 실시됐다.
이번 Temple Stay에는 미국을 비롯한 페루,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웨덴, 네델란드 등 총 12개국의 주한 대사와 가족, 유럽연합ㆍ유엔개발기구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사찰문화체험단은 29일 사찰문화체험에 앞서 횡성에서 한우의 역사와 각종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한우 전시관을 둘러보았으며 월정사에서는 사찰내 성보박물관 견학, 사찰예절 습의, 사물견학, 예불, 108배, 공양 등 불교문화의 진수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찰문화 체험을 하고 상원사를 순례 후 김진선 지사와의 환담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