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공야간약국 효과적인 운영 위한 상호업무협약
노원구, 공공야간약국 효과적인 운영 위한 상호업무협약
  • 신일영
  • 승인 2023.12.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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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2일  노원구청장실에서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22일 노원구청장실에서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공야간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 지역 내에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은 노원역 부근의 진약국(노해로 452)과 태릉입구역 부근의 새고운약국(동일로1003) 2곳으로 그동안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구는 공백 없는 야간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구비를 편성, 내년부터는 자체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정 약국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존의 진약국, 새고운약국을 그대로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으로 유지·운영한다. 앞서 각 약국은 지하철 7호선 노원역, 6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이 높고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있어 우선 선정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 안전에 과함은 없다는 생각으로 각종 분야를 챙겨왔다”며 “야간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을 내년에도 중단없이 계속 운영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