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부동산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발간
광진구, ‘부동산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발간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7.1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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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부동산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책자를 자체 제작, 발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관내 등록된 중개업자와 신규개설 등록자는 물론 광진구로 새로이 전입하는 중개업자들에게 무료 배포됐으며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실무 교육 교재로 실무에 활용토록 하고 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선진화 정착으로 중개업소의 수준향상을 도모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자는 112쪽 분량으로 이해하기 편한 파워포인트 방식을 도입, 700부가 제작됐으며 주요내용으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2007년 일부 개정된 법령의 해설, 기타 의무사항 및 실무사례를 통한 부동산 관련 신고제도의 해설 등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한 교재가 중개업자들의 실무과정에 활용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수록 제작함으로써, 중개업협회관계자 및 중개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개업자 자질향상을 위한 지도교육 실시와 공감대를 형상할 수 있는 각종 구정행사 참여,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부동산 중개문화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