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민원여권과(과장 이항우)는 민원불편사항 발생시 즉시 접수 처리하며 A/S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현안 및 구정개선 등 다양한 고객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고객만족OK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영등포구 주민들은 앞으로 불만이 생겨 구청을 방문시 해당사항에 대해 민원인이 만족할때까지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받아 기분좋게 청사를 나설 수 있게 됐다. 구는 구청 1층 로비에 청사를 방문하는 고객의 불만이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실시할 수 있는 고객만족OK센터를 설치했다.
고객만족OK센터 핼프-데스크는 민원인의 불편·불만사항을 비롯 안내와 상담 및 의견·제안, 칭찬·격려, 노약자 상담 등 각 부문별로 나눠 민원불편사항과 다양한 고객의견을 접수받게 된다.
또한 구정분야별 효율적 체계적인 구정 홍보시스템 구축과 구민의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사항을 수시홍보 기능하게 된다.
아울러 고객의 불만족 상담이나 의견, 칭찬사항등이 센터를 통해 접수되면 해당처리부서로 바로 인계되어 적절한 처리방식을 거쳐 민원인에게 반영결과를 문자메시지나 E-mail로 즉시 전달되어진다. 주민들은 개별적으로 민원사항결과를 통보받아 자신이 제기한 문제해결과정을 상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센터옆에 구정홍보게시대를 설치하여 분야별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각 부서별 홍보사항을 수시로 게시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었다.
한편 영등포구 민원여권과는 구비서류가 필요한 403개사무 1444개 서류에 대한 민원사무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 행정정보공동이용사무 열람으로 처리가능한 서류 282건과 내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류 44건, 폐지·이관 21건 등 총 347건의 구비서류를 감축 24%의 감축효과를 거양 불필요한 민원서류는 대폭 감축해 민원인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주민곁으로 한걸음 다가서는 선진 민원행정을 시행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