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대대적 전개
동작구, 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대대적 전개
  • 시정일보
  • 승인 2007.12.14 09:25
  • 댓글 0

12월10 캠페인 실시, 내년 2월 15일까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난을 극복하고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내년 2월15일까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오후 노량진역과 구 청사에서 ‘동절기 10%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절기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겨울철 실내온도 18℃ 준수 철저, 레이어드(얇은 옷 여러 벌 껴입기) 및 내복 입기 운동 전개, 불요불급한 차량운행 제한 및 대중교통이용(MBB) 홍보, 관내 주유소 유류가격 모니터링 실시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에 대해 “두바이유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요인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 구민들이 마음을 합쳐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민들에게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에너지 절약 10대 사항 및 난(曖) 2018 등의 홍보문 1만 매를 제작, 구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