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양천구청장, 대한적십자 총재상 수상
추재엽 양천구청장, 대한적십자 총재상 수상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2.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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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재난관리 사업에 앞장
▲ 추재엽 양천구청장(오르쪽)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강덕기 회장으로부터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전달받았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13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올 한 해 동안 적십자봉사단 지원을 비롯 헌혈운동 전개, 구호, 재난관리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구청장으로 평가받아 총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천구가 2007년 한 해 동안 적십자사 봉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지원과 적십자 활동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헌혈운동 전개, 구호 및 재난안전 관리사업, 새터민 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등 인도주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재엽 구청장은 평소 구휼사업과 노인봉사사업 등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는 복지전문가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