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환기가 안돼요"...제조업체 환경 개선 지원
동대문구, "환기가 안돼요"...제조업체 환경 개선 지원
  • 양대규
  • 승인 2024.03.30 09:17
  • 댓글 0

10% 자부담 제외, 최대 500만원 지원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전경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쥬얼리․수제화 제조업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필수설비를 비롯하여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보일러, LED조명 등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총 34개 품목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총 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분진‧조도‧소음‧전기안전 등이 평균기준 미달인 업체 ▲현 사업장에서 사업을 오래 운영한 업체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5616)에 직접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구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관내 도시제조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