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서울시 예비군이 우리의 강력”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우리의 강력”
  • 문명혜
  • 승인 2024.04.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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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서울시의회, 서울 안보지킴이인 예비군 예우와 처우개선 최선”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좌측 두 번째)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좌측 세 번째) 등 내빈들이 전시된 방공장비를 관람하고 있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좌측 두 번째)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좌측 세 번째) 등 내빈들이 전시된 방공장비를 관람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은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소원에서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바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서울시 예비군이 우리의 강력”이라면서 “서울시의회는 서울 안보 지킴이인 예비군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최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자랑스런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바로 우리의 강력”이라며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 상황에서 국토방위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50만 서울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예비군 무료 수송버스와 같이 정예예비군 육성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 김현기 의장 등 내빈은 주차장에 마련된 차륜형 대공포 ‘천호’, 방공자동화체계(C2A) 등 방공장비와 대테러 장비를 관람했다.

행사 이후엔 로비에 전시된 ‘과학화 예비군 훈련 장비(마일즈 장비 등)’, ‘워리어플랫폼’, 드론 등 장비를 참관했다.

김현기 의장은 “올해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하는 예비군에게 수송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동편의를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회가 더 열심히 경청하고 제대로, 똑바로 바꿔가겠으며,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입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서울시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예비군들이 훈련장 입소를 위해 새벽에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 타야 하는 애로사항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