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이용자 편의시설 확대
동대문구시설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이용자 편의시설 확대
  • 양대규
  • 승인 2024.04.1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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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멀티자판기, 2층 무인커피제조기기 설치
초등생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만족
동대문구시설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1층에 설치된 멀티자판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1층에 설치된 멀티자판기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한천로 58길 81-49)가 이달 이용자편의시설 설치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이번 이용자편의시설 설치운영을 위하여 작년 센터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로 의견을 청취하였고, 그 결과 1층 멀티자판기와 2층 무인커피제조기기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여 일반입찰을 통해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용자 대상 수요조사나 민원 처리를 하다 보면 꾸준히 요청되었던 사항이 매점이나 카페와 같은 편의시설 설치였다. 어떤 시설이 좋을지 고민하다 센터 인근 무인매장이 많이 늘어난 점을 착안하여, 센터 운영에 접목해 보았다”고 밝히며, “1층 멀티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컵라면은 센터 직원들뿐만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을 위해 방문하는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많아 하루 2번 이상 채워놓아야 하는 정도이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인근 이문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은 “피아노수업을 들으러 오면 출출했는데, 센터에 이렇게 자판기가 생겨서 기쁘다. 정수기도 바로 옆에 있고 로비에 쇼파가 있어 편하다”며 “엄마도 센터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간식을 먹은 뒤, 지각하지 않고 수업에 들어가 좋아하신다”고 웃으며 말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2층에 설치된 무인커피제조기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문체육문화센터 2층에 설치된 무인커피제조기기

한편 2층에 설치되어있는 무인커피기기 앞에서 만난 헬스프로그램을 이용자는 “개인컵에도 주문이 가능한지 문의드렸더니, 원격조정으로 바로 개인컵 주문기능이 생성되는게 신기했다”며 “늘 들고다니던 텀블러에 이제 갓 내린 커피를 이용할 수 있어 좋고, 이렇게 쉽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자주 이용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