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봄빛축제, 41만여명 방문 대성황
서대문 봄빛축제, 41만여명 방문 대성황
  • 문명혜
  • 승인 2024.04.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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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산세, 폭포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 시민에게 행복감 선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의 대표축제 ‘2024 서대문 봄빛축제’에 40만7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휴대전화 신호 분석에 따른 것으로, 아동 등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까지 더하면 이보다 방문 인원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대문 봄빛축제’는 3월30일부터 4월7일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와 안산 벚꽃마당에서 펼쳐졌다.

벚꽃나무와 튤립, 허브 등 ‘안산’의 빼어난 경관과 향기, 그리고 ‘홍제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가 이번 봄빛축제와 시너지효과를 이루며 서대문구만의 빼어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축제기간 중 총 5차례 열린 ‘봄빛 콘서트’와 ‘서대문 벚꽃 라이브’에는 이솔로몬, 윤성, 이수나, 케이시, 홍지윤, 박현빈 등 유명 가수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함신익의 지휘 아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 ‘서대문 봄빛음악회’에는 예상을 뛰어 넘는 3000여명 관객이 ‘카페 폭포’ 주변 공연장을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뤘다.

구는 ‘카페 폭포’ 인근 기지 제설기지와 폐기물 집하장 이전으로 확장한 공간을 평소에는 주차장으로, 필요시에는 이처럼 대형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같은 공연 외에도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이, 안산 벚꽃 산책길과 안산 허브원 곳곳에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봄꽃과 폭포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고 주변으로 허브원과 방죽, 시냇물, 자락길 등의 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어 서대문 봄빛축제가 다른 지역의 벚꽃축제와 차별성을 지닌다”면서 “이곳을 자연 속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