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국제봉사단체 ASEZ, 환경개선 앞장
하나님의교회 국제봉사단체 ASEZ, 환경개선 앞장
  • 정칠석
  • 승인 2024.04.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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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 고양시 한류초등학교 일대서 정화 활동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75리터 봉투 9개 분량 수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 곳곳에서 캠페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국제봉사단체 ASEZ(아세즈)는 14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 라페스타와 일산 호수공원일대에서 회원과 선후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UN SDGs 이행을 위한 거리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국제봉사단체 ASEZ(아세즈)는 14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 라페스타와 일산 호수공원일대에서 회원과 선후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UN SDGs 이행을 위한 거리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시정일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국제봉사단체 ASEZ(아세즈)는 14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 라페스타와 일산 호수공원일대에서 회원과 선후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UN SDGs 이행을 위한 거리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일대는 방송국을 비롯 음식점, 커피숍 등이 밀집해 있어 많은 유동 인구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은 곳이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ASEZ(아세즈) 소속 하늘색 조끼를 입은 회원들과 선후배들은 얼굴에 환한 웃음을 머금은 채 담배꽁초·일회용 컵·빨대·비닐봉지 등 생활 쓰레기 75리터 봉투 9개 분량을 수거했다.

이 일대는 이날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의 활동으로 거리가 새 단장을 한 듯 깨끗해졌을 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을 밝게 개선함으로써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선 대학생들을 반기며 장항1동 주민센터는 쓰레기봉투와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 봉사자들과 함께한 진종구 동장은 “환경정화를 위해서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힘써 주어 참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봉투를 들고 가던 박세은(23세) 회원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였고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그린캠퍼스 활동을 알리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국제봉사단체 ASEZ(아세즈)는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함께하고자 국내외 각지에서 도시환경 개선, 육상생태계 보호, 재해 피해 복구, 해양생태계 보호, 의식증진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SDGs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ASEZ(아세즈)의 환경정화활동도 그 일환으로 전개된 것으로 알려져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한 줄기의 밝은 빛이 되며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전개한 ASEZ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대학생봉사단이다.

단체명에는 ‘Save the Earth from A to Z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2015년에 설립돼 175개국을 기반으로 각국 대학, 기관, 단체, 정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후변화 대응, 범죄예방, 지역사회 봉사, 재해구호 활동을 펼친다.

ASEZ 관계자는 “건물의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일대에서 범죄가 증가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는데 이는 도시 환경 개선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도심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SDGs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간 ASEZ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단국대학교, 수원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바꿔놓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범세계적으로 지난해 기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페루, 필리핀, 우간다, 케냐,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55개국에서 5만4167명 참여해 거리정화활동을 전개, 1346건의 활동을 통해 40민7338㎏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러한 헌신적인 봉사로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상을 비롯 그린애플·그린월드상, 페루 쿠스코 주지사 감사장, 필리핀 라스피냐스 시장 표창장 등 400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SEZ가 소속된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175개국 370만 신자가 성경이 증거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을 실천하고자 힘쓴다. 헌혈, 재난구호, 이웃돕기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펼친 봉사활동이 2만7000회를 넘겼다. 정칠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