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내품애센터’…반려동물 친화 정책
서대문 ‘내품애센터’…반려동물 친화 정책
  • 문명혜
  • 승인 2024.04.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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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 개소, 반려동물 양육 주민 원스톱 서비스 이용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 내품애센터’ 개소를 비롯한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 내품애센터’ 개소를 비롯한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친화정책에 힘쓰고 있다”면서 “그 결과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걷는 순환형 산책길, 반려견 놀이터 개장에 이어 이번에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 내품애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대문 내품애센터가 반려동물 양육 주민이 소통하며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17일 개소한 ‘서대문 내품애센터’와 관련 이같이 말하고,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

센터는 지상 3개 층에 총면적 76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엔 최대 18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실, 상담실, 놀이실, 목욕ㆍ미용실을 갖추고 있다.

2층엔 체험교육장과 커뮤니티룸이 배치됐다.

3층 옥탑층엔 실외놀이터(교육장)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이들 시설을 바탕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상담, 분양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동물 문화교실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인 모임을 지원하고,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개소식은 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 외에도 매개 치유견인 삽살개 ‘대박이’와 ‘대호’ 기증식,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시범 경기,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한편 서대문구는 작년 11월 관내 연희동 산2-14 일대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 2km의 순환형 산책길과 3곳의 반려견 쉼터를, 영천동 5-644 일대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