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5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광진구, 25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 전주영
  • 승인 2024.04.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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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8% 고정금리 최대 2억원 융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광진구청 전경.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 △휴업, 폐업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자 △금융, 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는 연 1.8%의 고정금리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자양로 116, 웰츠타워 2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기업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보력이 없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1.8% 내외의 변동금리로 최대 7000만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진형 특별융자’도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자세한 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