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민의 수렴하는 민생의회” 강조
김현기 의장, “민의 수렴하는 민생의회” 강조
  • 문명혜
  • 승인 2024.04.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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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임시회 개회사서 “총선 결과 깊이 새겨야”
김현기 의장이 제323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이 제323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인해 서민경제와 기업들의 애로가 심각한 상태”라면서 “유동적인 중동 정세는 자칫 심각한 고유가를 불러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으로, 개인이 바로 서야 서울이 바로 설 수 있다”면서 “서울시의회는 민생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기 의장은 4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열리는 제32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323회 임시회가 시민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내실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면서 “집행기관에선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여기엔 시의회 의원들과 충분한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저는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서울형 저출생 극복 모델’을 제안했고,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해 주셨다”면서 “서울시의회의 출생대책인 ‘소득기준을 폐지하자’는 제안은 총선 과정에서 공약으로 발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주택공사가 진행한 ‘2024년 1차 신생아 매입 임대’와 관련, “신생아 가구의 신청이 매우 저조했다”면서 “이는 신혼부부들의 선호도가 낮은 다세대, 연립주택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는 등 정책 대상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짚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