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과 소통으로 일할 맛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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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규
  • 승인 2024.06.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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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직 내 대인관계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가 공직 내 대인관계 성공사례·실패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공직생활을 하며 인간관계로 겪었던 행복한 순간들과 안타까운 경험담들이 소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공직 내 대인관계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근하고 싶은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다양한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4개월 간 진행한 공모에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 등 총 44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성공사례 부문 최우수상에는 감성지능과 경청 등의 관계 기법을 활용해 4명의 동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마음을 잇다_대인관계 기법을 활용한 소중한 순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북중학교 김아람 교사는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과 진솔하게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실패사례 부문 최우수에는 남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맡아 희생했다고 생각했지만 자만심과 불통으로 오히려 주변에 상처를 준 스스로를 성찰한 ‘몰이해에서 오는 배려는 차라리 폭력에 가깝다’가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들에게는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별도 사례집으로 제작돼 공직자 소통 교육 소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발굴한 공직 내 소통ㆍ공감 우수 사례들을 범정부적으로 확산시켜 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대인관계 기법들을 활용해 다 함께 조화롭게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