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14일부터 3월6일까지 53일간 ‘2008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조사 기간 동안 거주하는 주민을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실제 주민의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도록 주민등록표를 효율적으로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중점 정리사항은 거주지 변동 후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및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재등록을 유도하며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과 주민등록증 주소변동사항 등이다.
일제정리 기간 중 중점정리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거짓신고자, 국외 이주 후 미신고자 등의 주민등록사항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증발급 등이며 정리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구는 홍보기간(‘08.1.2 ~1.11)을 포함, 기간 내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에 의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까지 경감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