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 실시
금천구,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8.0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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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대할인매장 및 재래시장 대상 중점 점검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등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와 유통ㆍ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해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떡류, 한과류, 식용유지류, 두부류, 다류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소와 설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대형할인매장 등 식품판매업소로 특히 대명종합시장, 남문시장, 현대시장 등 재래시장을 중점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무신고 식품제조 및 판매행위 여부 원재료 적합 적합제품 사용여부, 표시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영업자준수항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식품제조업소 생산되는 제품과 성수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실시, 문제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ㆍ폐기할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해 강력하게 행정처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설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