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성=펜타곤’ ‘영국 국회의사당 시계탑=빅벤’ ‘서울시 지하철공사=메트로’ ‘서초구 CCTV종합상황센터=?’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CCTV 종합상황센터의 애칭을 공모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서초구민은 물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애칭은 5자 이내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우편(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84 서초구청 기획예산과)이나 이메일( jjiwook@seocho.go.kr), 팩스(570-6446) 등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반드시 주소?성명?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심사는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며, 심사결과를 통해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가작 3편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최우수작 50만원, 우수작 각 30만원, 가작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내역은 개별통보 및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CCTV종합상황센터는 구청의 각 부서별로 흩어져 운영되던 CCTV 카메라를 한 곳으로 모아 재난재해와 같은 긴급 상황이나 각종 범법 행위를 모니터하면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선진국형 도시관리시스템이다.
기타 상세내용은 기획예산과(570-63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