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월부터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구 무료 수리
관악구, 3월부터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구 무료 수리
  • 시정일보
  • 승인 2008.0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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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장애인 재활보조기구인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재활 보조기구 무료 수리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하고 있는 보조기구 수리가 필요한 장애인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장애인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수리의뢰서를 발급해 준다. 구에서 지정한 재활보조기구 전문 업체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면 수리기사가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무분별한 수리비 지원을 막기 위해 무료 보조금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연간 20만원, 일반장애인은 연간 10만원으로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