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재해대책본부…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양천구 재해대책본부…24시간 비상근무 돌입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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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본부장 4부5반1실 92명 구성·운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치수과(과장 김경기)는 금년에도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부터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능부서와 관내 공사현장 책임자에 대한 수방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5일부터 재해대책본부 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구가 마련한 재해대책상황실은 본부장 구청장을 중심으로 통제관 부구청장, 상황총괄부 부장 행정관리국장, 구호부 부장 복지경제국장, 복구부 부장 건설교통국장, 방역부 부장 보건소장 등 4부 5반 1실 92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5월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재해대책 기간중 구청 관련부서 및 기상청을 비롯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상황전개에 따라 자동비상발령 체제를 원칙으로 단계별 근무에 임하며 재해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 되었을시에는 전 공무원에 대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반별로 근무인원을 효과적으로 증원 배치하여 각종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처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