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주민을 위한 금연 사업
강남구,주민을 위한 금연 사업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8.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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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과 함께 하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적극적으로 도와 관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지난 6일 강남구청 소회의실에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현수)와 ‘한의사와 함께하는 금연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강남구한의사회는 주민에 대한 무료 금연침 시술과 금연클리닉 홍보, 기타 주민의 금연을 위한 사업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 있어 약 80개 한의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2회 4주 동안 관내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금연침 시술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05년 50%였던 성인 남성 흡연율이 작년 32.5%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