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건강엑스포 참가
강남구, 건강엑스포 참가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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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원격진료시스템·금연침 서비스 등 시연
다음 달 1일부터 6일 동안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4건강엑스포’에 강남구 보건소가 참여하여 ‘건강한 도시, 미래의 도시!’ 강남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 엑스포에는 국내 유수 의료기관의 전문 건강검진, 지자체 보건기관 및 협회 등이 구성하는 건강상담 및 교육, 건강생활/웰빙 관련제품의 전시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적이며 유익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강남구 전시관에는 건강증진, 건강체험, 구정 등 테마별로 각 Zone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강남구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양재천 코너에는 이곳에 사는 물고기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각종 실험도구와 판넬이 설치된 금연홍보 코너는 흡연의 폐해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금연의지를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밖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행된 최첨단 원격진료시스템, 건강정보의 검색, ARS 및ACS시스템을 소개하여 IT강남보건소를 한껏 자랑하겠다고 보건기획팀장은 전했다.
건강체험 Zone에서는 금연 도우미의 이침 서비스, 비만도나 건강나이 무료 측정 등을 선보여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강도시의 기반이 되는 환경, 교통, 전자, 교육 등에 대한의 강남구 정책은 영상으로 보여 줄 계획이다.
부대행사로서는 인기 연예인의 팬 사인회, 건강퀴즈 등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를 풍성히 마련하고 있어 이번 건강축제를 통해서 강남구의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