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동대문운동장역 지하 2층 상설무대
중구 구립 윈드오케스트라가 20일 오후 7시 동대문운동장역 지하 2층 상설무대에서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윈드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을 비롯해 돈 질리스의 <사랑은 언제나>, 필리스의 <새 인생>, 아이어의 <멕시칸 메들리>, 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 잭 게일의 <황금 문> 등을 연주한다.
윈드오케스타라는 또 4월11일 을지로2가 파리공원에서도 중구문화원과 한화그룹 후원으로 ‘금요 정오의 음악회’에 참가, 오케스트라 연주 및 뮤지컬 협연 등을 갖는다.
중구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7월5일 창단공연 이후 남산팔각정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뿐 아니라 통일기원 남산봉화식ㆍ청계천 문화예술축제 콘서트ㆍ남산골 전통축제ㆍ충무로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에서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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