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글로벌 비즈니스 특구 시동
용산구, 글로벌 비즈니스 특구 시동
  • 시정일보
  • 승인 2008.03.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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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층 랜드마크타워 ‘위용’한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건설


지정학적으로 서울의 중앙에 위치한 용산구.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지리적 이점을 찾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던 용산구가 21세기를 맞아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선 용산구청을 8년째 이끌고 있는 박장규 용산구청장으로부터 용산의 획기적인 발전구상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150여층의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한 연면적 317만m 규모의 복합단지, 글로벌 기업의 본사와 컨벤션센터, 12만4000m 규모의 문화시설, 남산정상-용산국제업무지구 중앙부-63빌딩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유람선 선착장을 통한 수변 타운… 이 모든 것이 서울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 10대도시의 진입을 꿈꾸고 있는 용산구 지도에 대한 수식어들이다.
62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국제업무·상업·주거시설·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한강과 남산 조망권과 어우려져 문화시설을 겸비한 비즈니스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국제적 첨단 복합 업무단지로 거듭날 것이다.
이런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에는 관내 지역 불균형등의 문제점이 도래되기 마련, 이에 이태원관광특구를 새롭게 디자인해 국제적인 고품격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숙명여대 인근 도심환경 정비를 마무리 하는 등 용산구의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개발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태평양부지 특별계획구역= 한강로 2가 181번지 일대에는 9104m(2754평)에 업무 및 업무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올해 관련 제안서가 접수되면 도시계획법정화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동차 정류장부지 특별계획구역= 한강로 3번가 주변에는 업무, 문화,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상20층, 지하7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해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 지형도면이 고시됐으면 올해는 이 지역의 건축계획이 검토될 예정이다.
중앙대용산병원과 상호협약식
◆한남 정비촉진계획 수립= 보광ㆍ한남ㆍ이태원ㆍ동빙고동 일대의 109만 5800m, 5457동, 7670필지에 대해서 그 동안 한남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용역 등을 거쳐 지난해 총괄사업관리자가 지정됐다. 올해 상반기중 주민공람 및 공청회를 개최해 도시기반시설 기본설계 및 한남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서울시에 요청할 예정이다.
◆청파ㆍ원효로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검토= 서계동, 청파동, 원효로 1~4가 일대에 대해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에 나선다. 교통 요충지로서의 역세원 개빌 및 업무와 상업기능을 갖춘 지역생활권 중심으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을 뿐 아니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있고 기반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주민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기초 조사 및 현황조사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작성했다.
◆한남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산구 한남동 한남오거리 일원의 32만4400m에 대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구단위 계획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되고 연접한 한남 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된 수요 발생에 따라 올해 중 지구단위계획 및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시행해 12월경 지구단위계획 결정 요청 및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다.
이태원거리마스터플랜
◆이태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산구 이태원동, 한남동 일대에 대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필요성에 따라 올해 지구단위계획 및 교통영향평가 용역 시행, 지구단위 계획 결정요청 및 결정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주변 환경개선사업 추진= 서울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숙명여대 주변지역의 교육ㆍ문화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해 지역 활성화 및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宋利憲 기자 /
wine@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