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통인프라 확충 등 국제업무단지 조성 역점”
“문화·교통인프라 확충 등 국제업무단지 조성 역점”
  • 시정일보
  • 승인 2008.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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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장규 용산구청장

-올 한해 용산구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은.
“2007년 한 해는 용산 개발의 본격화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시기였습니다. 그 동안 개발의 초석을 다져온 것이라면 이제부터는 용산국제업무 지구에 대한 컨소시엄이 결정되는 등 본격적인 시작했습니다.
올해 가장 큰 현안은 종합행정타운 건립 추진입니다. 이는 청사, 의회, 문화 예술회관을 포함한 종합타운으로 구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및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부지가 ‘종합의료시설’로 변경ㆍ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대 용산병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는데 이에 대해 한 말씀.
“관내 대규모 종합의료시설이 순천향대학병원 등 2개소밖에 없어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병원이 개발될 경우 구민 건강유지와 의료서비스에 치명적인 공백이 발생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병원 부지를 병원용도로 제한하기 위해 14일에 걸쳐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1월29일 서울시에 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3월5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심의를 거쳐 용산구 입안내용과 같이 결정했기에 안정적으로 의료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용산국제업무단지 등 용산일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2007년 11월 우선 협상 대상자 결정에 따라 2018년까지 153층의 초고층 타워를 비롯해 문화공간 등 각종도심 필수 시설이 빠짐없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샌트럴 파크로 새롭게 태어날 용산공원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의 문화시설과 고속철도, 신공항철도, 한강국제여객터미널 등의 비즈니스 교통 인프라를 가진 국제적인 업무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역에서 한강대교 북단에 이르는 부도심 개발 및 한남뉴타운 개발 계획과 이태원과 숙명여대 도심환경 정비 계획을 올 해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용산은 ‘복지 으뜸구’ 로 노인, 여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은.
“먼저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70병상 규모의 노인 전문요양원을 금년 3월 효창동에 개원하고 인근에 지상4층, 연면적 1500m 규모의 장애인복지관도 2009년 개원을 목표로 금년초에 착공토록 함으로서 실질적인 복지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구청장이자 용산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복지 1번지 용산, 살고 싶은 미래 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