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출생부터 7세까지 양육 책임을 구에서
마포구, 출생부터 7세까지 양육 책임을 구에서
  • 시정일보
  • 승인 2008.03.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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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유아통합지원센터 1호점 ‘마포센터’ 20일 개소
▲ 지난 20일 개최된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 마포센터’ 개소식에 구청장을 비롯한 지원센터장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보육ㆍ보건ㆍ복지ㆍ교육 등 포괄적 양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영유아통합지원센터 ‘마포센터’가 지난 20 마포구 신공덕동에 문을 열었다.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 마포센터’(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158번지)가 신영섭 마포구청장, 유응봉 마포구의회 의장,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가재환 회장, 마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최성재 서울대 교수, ‘시소와 그네 마포센터’ 이화진 센터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통해 정식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시소와 그네 마포센터’라는 이름의 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출생 이후 취학 이전까지 어린이 10명중 1명이 정상적인 성장을 위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방임되고 있는 국내의 현실을 감안해 이들 어린이들이 최소한의 육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SB7(Success by 7)이란 명칭으로도 불리는 이 서비스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국내 국가 기관 중 처음으로 마포구가 실시하는 것이다.
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주로 빈곤아동가정, 장애아동가정, 장애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으로 이들 중 300명을 관리해 이들에게 보육이나 건강, 교육 등 반드시 필요하지만 생활의 어려움으로 결핍된 서비스가 있는지를 판단해 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영유아통합지원센터가 어린이들에게 직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어린이집, 병원, 유치원, 급식지원기관 등 관련 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는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업소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하기도 한다.
현재 마포구 관내 7세이하 영유아는 2만2638명으로 저소득 영유아 서비스 대상자는 2.73%인 619명(2007. 9. 14. 현재)이다. 마포센터는 이중 3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연간 6억 원씩 3년간 지원을 받아 충당할 계획이며
장소는 마포구 신공덕동 158번지 옛 신공덕동 주민센터를 활용하고 있다.
센터에는 센터장 이화진(38)씨 외 사회복지사 3명, 보건 및 보육 인력 1명씩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화진 센터장은 “생활고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주는 유례없는 영유아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