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무담당 33명에 ‘가정폭력피해자 상담실제’ 등 주제로

이번 교육은 ‘노인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 ‘가정폭력 피해자 심리분석 및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외부전문가를 초청,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서비스 전달자인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자질과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과 ‘가족치료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앞으로도 복지수요자와 대면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마인드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자살과 가정폭력 가정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문적인 개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방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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