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 中 북경시 로하병원
강남병원 - 中 북경시 로하병원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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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발전 ‘의기투합’
지방공사 강남병원(원장 진수일)은 지난 5월12일부터 16일 병원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 로하병원을 방문, 우호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력병원 협약은 1993년 10월23일 서울시와 북경시 간 우호도시관계를 체결한 이래 2003년 11월15일 실질적 교류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번에 또다시 의료관계 분야에서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협력병원을 추진하게 됐다.
로하병원은 1878년 설립되어 700병상, MRI, CT, 혈관조영촬영기 등을 갖춘 북경시 동부 지역중심 의료기관으로써 양병원간 의료기술 협력과 공공의료의 정보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의과학기술의 발전동태와 의학정보의 교류와 자문, 공공의료·응급의료·전염병 등에 대한 경험과 대책의 교류, 병원의 경영관리의 발전 등을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