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폐의약품 수거
금천구, 폐의약품 수거
  • 시정일보
  • 승인 2008.04.11 15:46
  • 댓글 0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에서는 폐의약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일반폐기물 또는 음식물 폐기물과 함께 배출되고, 심지어 변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의 위험이 있어 ‘가정 불용의약품 오ㆍ남용예방 및 수거ㆍ폐기사업’을 금년 4월부터 시행중이다.
특히 약국이나 가정에서 쓰레기 봉지에 담겨 배출되는 의약품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면서 침출수를 통한 오염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구는 서울시, 환경부와 함께 약물 오ㆍ남용예방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을 금천구 소재 약국 및 보건소에서 수거해 안전하게 폐기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