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저소득 청소년 ‘신사유람’
관악구 저소득 청소년 ‘신사유람’
  • 시정일보
  • 승인 2008.04.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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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시와 상호교류…18일까지 참가신청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해외 견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우호협력 도시 간 ‘저소득 가정 청소년 홈스테이(Home-Stay)’사업을 추진한다.
국외 우호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국제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방문지는 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영국 런던시 킹스톤구와 중국 길림성 연길시 두 곳이다. 양도시의 역사 유적지 및 교육과학시설,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들을 방문하고 실질적인 생활문화 체험을 위해 홈스테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해외 견학은 여름방학 기간 중 9박 10일의 일정으로 저소득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실시한다. 영국 킹스톤구는 고등학생 5명, 중국 연길시는 중학생 10명 등 총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