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운전으로 소방길 확보”
“양보운전으로 소방길 확보”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8 14:47
  • 댓글 0

영등포소방서, 소방차 우선 통행 대대적 거리 캠페인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현성) 의용소방대(대장 김진기)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옥금) 및 소방관들은 14일 관내 롯데백화점을 비롯 신세계백화점 및 경방필백화점 앞에서 소방차 우선통행을 위한 양보운전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소방서는 길거리홍보를 통해 소방자동차 등 긴급운행시 자동차의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시간의 지연으로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이의 개선방향으로 대국민 양보운전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이현성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도로교통법 및 소방법에 규정된대로 긴급자동차 운행시 주행중인 모든 차량은 양보운전을 해 줄 것과 출동중인 소방차량 사이렌 취명시 정지 또는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김옥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자동차의 긴급출동은 내 친척과 내 이웃의 도움을 주기 위함을 인지 모두가 양보를 생활화 해 최 단시간내에 현장에 출동 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옥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자동차 등 긴급운행은 자동차의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지연은 소중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등 엄청난 재난을 갖고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 시민의 안전한 삶과 안전도시 서울지키기를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 양보해 줄 것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