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319건 적발
불법광고물 319건 적발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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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신주 등에 붙어 있는 불법·퇴폐광고물 319건이 적발돼 고발됐다. 서울시와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 한 달간 도심과 자동차전용도로의 애드벌룬,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애드벌룬 61개, 차량이용광고 9개, 대리운전 광고 66개, 입간판 129개 등 319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편 현행 <전기통신사업법> 제54조에 따라 전화번호 소유자 인적사항 공개를 수사목적으로 한정, 음란광고물이 줄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