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특구 중구엔 ‘효와 사랑’이 가득
효도특구 중구엔 ‘효와 사랑’이 가득
  • 시정일보
  • 승인 2008.04.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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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효ㆍ사랑 나눔 잔치 개최…5월9일 글짓기ㆍ그림대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특구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가족과 이웃 간 효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구는 우선 이달 2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효사랑 나눔 큰 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중구가 전국 처음으로 효도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6개 구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청해 깜직한 뮤지컬댄스와 합창, 율동, 전통무용 등을 선보이며 세대 간 교류를 한다.
특히 행사 공연티켓 판매 및 수익금과 이웃돕기 모금으로 모인 성금은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해 중구 거주 저소득이웃에게 전달된다.
또 5월9일에는 장충단공원에서 ‘효사랑 어울림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중구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로 중구백일장은 18세 이상 중구거주 여성,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는 중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 및 거주학생이면 자격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5월2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여성백일장은 부문별로 장원(1), 준장원(2), 장려상(3)을 시상하고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는 부문별 대상(1), 금상(6), 은상(6), 동상(12)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6월5일 열린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