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광진구,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8.04.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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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회장 고명곤)는 통일의식의 지역내 저변확대 및 북한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기로 하고 5월7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식을 가진다.

시민교실은 ‘생활문화 속에 피어나는 통일희망’이라는 대주제하에 매주 새로운 강의테마로 4차례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참석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관 4곳을 방문, ’찾아가는 시민교실‘ 형식으로 진행된다.

5월7일 개강식 후 제1강좌는 ‘통일을 위한 웰빙스포츠의 역할’에 대해 한경희 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13일 광장 종합복지관에서 심재범 한국철도대학교 교수가 ‘철도 국제화시대를 대비한 남북한 철도 연결’을 강의, 20일 여성능력 개발원에서 이승신 건국대학교 교수가 ‘북한의 소비생활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7일 광진노인 종합복지관에서 고명곤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회장이 ‘북한 노인의 생활’을 들려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