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초등학교 주변 특별 위생점검 및 실태조사
마포구, 초등학교 주변 특별 위생점검 및 실태조사
  • 시정일보
  • 승인 2008.04.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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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일까지, 부정 불량식품 유통 척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관내 대형마트 등 기타식품 판매업소 및 초등학교 주변 슈퍼, 문구점, 분식집 등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 및 실태조사를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포구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주변 400여개 관련업소와 18개 대형마트에 대해 일제 조사를 벌인다.
식품에 유해성분 포함 유무를 판별하기 위해 일정량의 식품을 수거, 식품검사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후 제품의 이상유무가 통보되어 오면 위반사항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하게 된다.
초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조사자료는 2009년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주변 ‘Safe Food Zone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설정에 따른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 및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한 식품 먹거리 문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사전에 부정ㆍ불량식품의 유통을 예방함으로써 구민건강보호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