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겠다며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교육에 나섰다.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자활근로자 건강증진 소양교육을 실시한 것.
건강검진은 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지원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혈압측정과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후 2시30분에는 봉천동 지역, 2시50분 신림동 지역, 3시10분 지역자활센터로 나누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