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동작구,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 시정일보
  • 승인 2008.05.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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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식약청 공동 개발…이달 1일부터 9월말까지

= 전담반 편성 집단급식소 117곳 중점 점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기상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식중독지수 제공 서비스를 오는 5월1일부터 9월말까지 실시한다.
식중독지수는 정량적이고 수치적인 개념으로써 그날의 온도에 따른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위험도를 나타낸 것이다.
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에 따라 매년 식중독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인ㆍ영유아급식소 등 집단급식소와 뷔페 및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김밥취급전문점 등 총 208곳의 영업주와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지수를 신속하게 알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핸드폰메시지를 통한 문자 내용은 ‘오늘의 식중독지수 86이상(위험) 조리 즉시 섭취’ 등 위험 정도에 따라 지수범위를 알리는 것으로 안전한 급식 및 조리작업에 많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집중관리 계획에 따라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7일부터 5월16일까지는 집단급식소(학교제외) 117곳을 중심으로 점검 하고 있으며, 5월13일∼23일까지는 도시락제조업소 6곳, 5월19일부터 6월13일까지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 37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관한 기준 준수,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 불량재료 사용 및 보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먹거리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평소 위생업소 점검 시 사용하고 있는 미생물 간이검사키트를 사용해 종사자 손, 조리용구 등에 묻어 있는 식중독균 검출 및 판독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및 종사자 등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온도에 따른 음식물 변질 우려가 많은 시기인 만큼 다각적인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沈基成 기자 /sim114@sijung.co.kr